김상현(극야 시리즈)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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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극야 시리즈》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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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과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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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야 외전 3화에서 대학생 시절 모습이 나왔는데 남중, 남고를 다녔으며 친구 경한과 함께 한국 공과대학 자동차 학과를 전공했다.

2.2. 극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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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한번만 더 내 친구를 버리느니 어쩌니 하는 개소리 지껄이면 너부터 바깥으로 집어던져 버린다.

45화 中 상현의 친구 경한을 버리자는 기노시타 류에게 한 말.

지구방위대 블루 출동이시다. 길을 비켜라 펭귄 X끼들아.

56화 中 플레어건으로 펭귄들 어그로를 끌며 한 대사

작중에서는 4화에서 첫등장했으며, 이름은 46화에서 공개되었다. 작중 초반부터 등장한 인물이지만 이름은 늦게 공개되었다. 민머리 한국인 대원 경한과 친구로 같이 다니며, 주인공 차동환과 자주 같이 운동을 했다.[4] 45화에서 특수차량 차고에서 탈출할때 기노시타 류와 마찰이 있었다. 비상대피동이 뚫린 후 경한과 본관으로 돌아와 차동환과 총기를 사용하기 위해 사야카를 수색하려고 다시금 차고 쪽으로 이동하게 된다. 참고로 위의 대사 때문에 경한과 같이 팬들 그 누구도 그의 이름을 모르고 모두 블루라고 부른다.

바다표범이 감염되는 것을 막기위해 경한과 고군분투중이며 94화에서 물속에 들어갔다가 바다표범들에게 죽을위기에 처하나 범고래 한마리가 나타나 그를 도와주면서 살게 된다.

남극 사태 종료 이후 등장한 미국 월동 기지 대원들에 의해 기절했다.

2.3. 폰투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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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차림을 보니 무슨 연구원들 같긴 한데, 소위 배웠다는 놈들 입에서 나올 말인가?

뭐지? 내가 영어를 할 줄 아는 걸 알고도 계속 저딴 표현을 쓴다고? 이것들 진짜 제정신인가?

53화 中 폰투스 호의 연구원들이 인종차별적 망언을 쏟아내자 한 생각.

야 이 XX놈들아!! 듣자 듣자 하니까 아주 X같이 말하네?![* 이때 회색으로 쓰인 영어 대사는 대놓고 그들을 racist라고 부른다.] 첫째. 난 중국인이 아니라 한국인이다. 둘째. 상대가 한국인이든 중국인이든 말을 그딴 식으로 하는 건 굉장히 무례한 짓거리다.(연구원한테 한 방 먹이며) 셋째. 알려줘도 모르는 놈은 처맞으면서 배우면 된다.

53화 中 폰투스 호의 연구원들의 망언에 참다못해 내뱉은 설교.

니들 앙증맞은 이빨에 쫄아주기엔 내가 최근에 겪은 일들이 너무 드라마틱하거든!!

65화 中 좀비 개들과 싸우며 한 말.

보니까 내가 여기서 뒈질 팔자는 아닌가 보다. 개XX들아! 그냥 다 때려눕혀 주마! 나 3대 300치는 놈이야!!

80화 中 최후의 발악으로 감염자들한테 맞서며.

아냐, 난 자네를 믿어. 함께 나가서, 전부 쓸어버리자.

86화 中 자신이 감염자들을 끌고 온다는 사실을 알고서 차동환한테 한 말.

시즌 2 1화 시점 왕가오창, 경한과 함께 폰투스호 방에 감금되어 있다.

차동환이 자리를 비운 사이 쉐프 메리가 풀려나 경한을 쓰러뜨리자 자기는 3대 300치는 사람이라며 나서지만 손도 못 쓰고 메리한테 털리고 만다. 리메이린이 납치되고, 차동환이 돌아오자 자신을 한 사람 몫이라도 하게 해 달라며 차동환과 함께 메리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차동환이 메리를 제압한 뒤 자신이 메리를 끝장내려는 순간, 감염체가 된 실비아가 나타나 메리를 물어뜯어 죽인다. 그 뒤 차동환의 도움으로 환풍구로 대피했으나 바로 아래에 감염된 쉐프 메리가, 환풍구 앞에는 모르모트와 감염체들이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진퇴양난에 빠진다. 다행히 탈출구를 찾아 출발점으로 복귀한 뒤 중식칼로 감염자 하나를, 자신의 무력으로 또다른 감염자 한명을 싱크대에 쳐박아 처리한다. "이게 코리안 전통 씨름이라는 거다!"라며 호쾌하게 웃는 것은 덤. 그 뒤 선체가 흔들려서 X튜브 프리미엄 드립을 치며 배멀미 때문에 화장실에서 구토를 하다가 선체가 흔들리면서 벽에 머리를 강타, 그대로 기절하고 만다.

상현이 깨어났을 땐 폰투스 호의 연구원들이 그를 둘러싸고 있었다. 연구원들이 자기 들으라는 듯 인종차별적 망언을 내뱉자 분노하며 그들한테 설교한 뒤 연구원 한 명한테 한 방 먹이고 싸울 준비를 하나 끝내 전기충격기로 제압당하고 쓰러진다.

잠시 뒤, 깨어나 보니 웬 수술실 같은 방에 묶여져 있었다.[5] 자신은 좀비가 아니라고 발악하지만, 폰투스 호의 수석 연구원 클로이 박사는 마취제를 주입한 뒤 뭔가를 주입한다.

그 후 또다시 무사히 침상에서 깨어난다. 깨어나자마자 메스꺼움을 느끼며 몸에 개복 흔적도 없고 손발도 자유로우니까 바로 탈출하려는 순간, 연구원 두 명이 상현이 있는 방으로 들어온다. 한국인 연구원 닥터 제임스 윤과 린다 리는 침착하게 연구실 바깥의 상황을 설명, 생포 과정에서 연구원들이 범한 무례를 사과하고 여러 가지 검사를 했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검사만 했다고 하기엔 속이 메스껍고 울렁거린다고 하자, 두 연구원은 흠칫 놀라며 전신 마취 중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연구소로 가서 이야기를 더 나누자고 한다. 그러자 연구원들의 말에 논리적 허점은 없지만 나가는 게 낫겠다며 두 연구원을 밀치고 탈출한다.

그러나 그런 상현한테 좀비 개들이 달려들기 시작한다. 좀비 개들한테 도망치다가 개들이 한 주먹거리도 안되는 비글임을 알고 물리지 않게 조심하면서 무기도 없이 맨손으로 개 두 마리를 모두 쓰러뜨린 후 짖지 못하게 머리를 발로 짓밟아 죽인다. 메슥거리는 속을 뒤로하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다가 부선장 제이콥이 떨어뜨린 위성전화를 줍는다. 위성전화로 한국에 구조요청을 시도했다가 암호가 걸려있어 실패, 혹시 필요할지도 모르니 위성전화를 챙겨간다.

메스꺼움으로 인해 또다시 토하고 난 후, 위성전화 암호 해제를 목적으로 동료들을 찾으러 간다. 그 때, 쥐 한 마리가 천장에서 떨어지고, 저 멀리서 개 소리까지 들려온다. 그 때, 파도가 몰아쳐 선내가 흔들리며 쓰러지고 만다. 그 뒤 아직 감염되지 않은 채 일어나서 무언가 잘못됐다며 선내를 질주한다.

선내를 질주하다가 세탁실에 숨은 뒤, 바닥에 세제를 뿌리고 세탁기에 숨는다. 실험실에서 실험을 당한 뒤, 시각과 청각을 자극하는 무언가를 사냥하던 감염자들이 자신을 무리 사냥하고 있다는 걸 눈치채고는 연구원들이 자신한테 뭔가 한 것 같다고 생각한다. 감염자들이 자신이 있는 세탁기에 몰려오자, 멀쩡한 사람 한 명이라도 와줬으면 한다고 간절히 빈다. 기어코 감염자들이 상현이 있는 세탁기 문을 깨부수고 침입하고, 감염자한테 신발까지 벗겨진 상현은 누군가 들어줬으면 하는 바램에서 큰 소리를 질러 다행히 이를 들은 경한과 노조미가 그를 발견한다.

경한이 도끼로 감염자들을 처리하고 노조미가 철제 선반을 넘어뜨려 감염자들을 제압하는 동안 세제를 뿌린 바닥에 물을 뿌려 감염자들을 넘어뜨리고 도망친다. 도망치는 와중에도 경한과 농담 따먹기를 하면서(...) 감염자들이 자신만 따라오는 것 같다고 하고 감염자들을 처리할 방법을 생각한다. 바로 그 때, 앞에서 베니 중위가 이끄는 네이비씰 부대가 감염자들한테 총탄을 난사하다가 벽면에서 튕겨져 나온 도탄에 경한이 맞아 쓰러지는 사고가 벌어진다. 경한을 살려내라고 베니 중위한테 덤볐다가 부관이 그를 제압, 다시 기절하고 만다. 다행히 노조미가 경한을 외과 수술이 가능한 곳으로 옮겨 달라고 해 경한은 목숨을 건진다.

노조미와 감시역으로 있던 네이비씰 대원 한 명의 도움으로 경한의 수술이 무사히 진행되고, 상현은 감염자들이 자신을 향해 몰려온다는 사실을 알린다. 상현은 자신이 멀리 가 있으면 적어도 여긴 무사할 거라며 경한한테는 자초지종을 너무 알리지 말라고 한다. 네이비씰 대원한테 5발이 장전된 권총을 받아들고, 자신의 앞뒤로 몰려오는 감염자들을 유인하기 시작한다. 권총을 사용하고 마지막 한 발로 자신이 감염자가 되는 걸 차단하려고 하나, 그 네이비씰 대원이 총탄 수를 잘못 센 건지 빈 탄창 소리만 들렸다. 결국 최후의 발악으로 감염자한테 빈 권총을 던지고 나 3대 300치는 놈이라며 감염자들한테 맨주먹 결투로 맞선다. 맨몸으로 어떻게든 버티던 중, 미세한 총성을 들은 베니 중위 팀이 총격을 날려 감염자들을 몰살해 살아남는다. 위성 전화기 때문에 잠시 의심을 받았으나 다행히 본인은 멍만 좀 들고 옷만 조금 찢겼을 뿐 물리지 않았고 베니 중위의 도움으로 조타실까지 무사복귀한다.

사야카 부대장이 클로이 박사가 상현의 몸에 감염자만 들을 수 있는 주파수를 내는 기계를 심었을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았고 보안 검색용 금속 탐지기로 그 가설이 사실임을 입증했다. 설사약으로 장치를 몸 밖으로 배출하면 끝날 일이지만 상현은 감염자들이 자신한테 몰려드는 게 기분 탓이 아닌 진짜라는 게 입증됐으니 차동환과 함께 가서 감염자들을 소탕하고자 한다.

3.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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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인 극야에서 친구 경한과 함께 개그 캐릭터 같은 행동을 하면서 작중 좀비 아포칼립스의 무거운 분위기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했다.

그러나 시즌 2 폰투스에서 클로이 박사한테 인체 실험을 당한 뒤 불안한 묘사가 계속 나와 변수가 되고 말았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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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전에서 친구 경한이 싱하형 흉내를 내는 것을 아는 것을 보았을 때 2000년대 유행을 잘 아는 것을 보인다.
• 헬스를 즐겨하는걸 보면 단순 근력은 평균 이상일 것이다. 다만 어디까지나 근력만 강할 뿐 무술을 연마하지는 않았으니 왕가오창이나 네이비 씰 같은 괴물들에게 전투력으로는 뒤쳐지는게 당연하다. 그러나 폰투스 호에서 클로이 박사한테 실험을 당한 뒤로 개 두 마리를 맨손으로 쓰러뜨리고 발로 머리가 형체도 안 남을 정도로 짓이겨버리는 등 신체 강화가 되었다는 암시가 드러난다.[6]
  실험 이전에도 식칼만으로 좀비 두 명을 어렵게나마 죽이기도 하는 등 차동환과 왕가오창을 제외하고 그나마 좀비와의 싸움이 가능한 인물이었다.
  하지만 클로이 박사가 약물을 주입한 게 아닌 장치를 심은 것임이 드러나며 그냥 상현 본인의 신체능력이었다는 게 드러났다.
• 개그 캐릭터 보정인지 극야 시리즈에서 개그콤비인 경한과 함께 명줄이 꽤나 질기다. 극야에서 펭귄 떼한테 죽을 뻔한 걸 겨우 살아남고 폰투스에서 인체실험까지 당해 감염자들이 자신한테만 몰려듬에도 멍만 좀 들고 옷만 좀 찢겼을 뿐 물리지 않고 살아남았다.